벤츠 미니 밴 V클래스와 비전 V의 럭셔리 확장

글로벌 자동차 그룹 메르세데스-벤츠가 고급 미니밴 시장에서 V클래스의 9인승 변형과 새로운 콘셉트를 통해 럭셔리 모빌리티의 방향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V클래스 V300d의 엑스트라 롱 바디는 9인승으로 특장되었고, 4MATIC(상시 4륜구동)과 아방가르드 디자인 패키지, AMG 패키지를 더해 더욱 프리미엄한 좌석 구성과 외관을 갖췄다. 내외부 디테일에는 나파 가죽 시트와 열선, 통풍, 풋레스트 같은 의전용 사양이 적용돼 VIP급 승차감을 강조한다. 이 모델은 센터콘솔 냉장고 같은 편의 장비도 마련되어 있어 대형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넓혀 준다. 한눈에 보기에도 V클래스의 외관은 AMG 라인 패키지로 강화된 싱글 바 그릴과 고급스러운 라인을 통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확보한다. 최근 시판 차량의 예상 가격은 옵션 구성에 따라 달라지지만, 사진상으로 165,000,000원의 표기가 언급되기도 한다.

V클래스의 실내 공간은 늘어난 승객 수용과 다양하게 변형 가능한 좌석 배치로 다목적 사용성을 강조한다. 기본적으로 9인승으로 구성된 엑스트라 롱 바디는 앞뒤 좌석을 자유롭게 슬라이딩하고 탈부착이 가능해 대형 밴다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함께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대형 스크린 구성을 통해 모던한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제공한다. 옵션으로 무선 충전 패드와 열선 스티어링 휠, 64가지 색상을 연출하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되어 실내 분위기를 다채롭게 연출한다.

디자인 방향은 2019년의 부분 페이스리프트와 2023년의 추가 변경으로 점차 정리됐다. 전면부 하단의 큰 공기 흡입구와 크롬 디테일이 벤츠 특유의 고급감을 강조했고, AMG 라인과 나이트 패키지의 적용으로 도심 감각을 더욱 부각한다. 17인치에서 19인치까지의 휠 세트도 새롭게 적용되며, 바디 라인은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다듬어졌다. 전장 5,140mm, 전폭 1,928mm, 전고 1,880mm의 차체 치수와 휠베이스 3,200mm는 실내 공간의 여유로움과 도로 위 안정감을 함께 제공한다. 내부 구성과 기술은 점차 진화해, EQV 및 e-비토 모델에는 더 커진 디스플레이와 고급 옵션이 이어지고 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한편, 벤츠의 비전 V 콘셉트는 양산차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신형 미니밴의 방향을 제시한다. 비전 V는 비전 V 콘셉트를 통해 초대형 디스플레이인 65인치 4K 디스플레이와 42개 스피커의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 시트 내부의 진동 장치 같은 감각 요소를 선보였다. 독립형 프라이버시 글라스가 앞좌석과 뒷좌석을 구분하고, 전동 조절식 시트가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방향과 각도를 조절하는 구성을 취했다. 또한 전용 향기 디퓨저와 좌석별 사운드 피드백 시스템이 더해져 프라이빗 라운지에 가까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이 비전 V는 쇼카로 끝나지 않고, 2026년부터 벤츠의 전동화 밴 플랫폼 VAN.EA의 시작으로서 양산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VAN.EA 플랫폼은 럭셔리에서 상용, 캠퍼, 자율주행 셔틀 밴에 이르는 다양한 파생 모델을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처럼 벤츠는 V클래스를 통해 다용도성과 프리미엄감을 한 차에 담아 도시형 럭셔리 밴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신 V클래스의 고급 옵션과 실내 기술은 최근의 실용성과 품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비전 V 콘셉트는 향후 전동화와 자율주행 시대의 고급 미니밴이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지에 대한 청사진으로 작용한다. 양산 차의 변화를 통해 실용성과 럭셔리가 함께 공존하는 벤츠의 미니밴 전략은 앞으로도 주목될 전망이다.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위로 스크롤